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소리가 없어도, 삶은 여전히 축복이다! 필담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도쿄 No.1 호스티스의 사토 리에의 자전적 에세이 『들리지 않아도』. 태어난 지 22개월 만에 청각을 상실한 사토 리에가 청각장애를 딛고, 호스티스로 성공하기까지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매일 갖가지 사연을 가지고 클럽을 방문하는 손님들을 말 대신 필담으로 짧지만 강하게 위로 해줬던 사토 리에의 이야기를 통해 실의에 빠진 이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남 다른 자신의 처지를 이해하게 된 유년시절부터 세상에 대한 적의로 가득했던 청소년기, 직업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던 시절과 호스티스로 입문하여 최고가 되기까지. 청각장애인으로서의 인생과 생각, 가족에 관한 이야기와 손님을 대하는 비밀, 앞으로의 꿈까지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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