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11년차 교사의 좌충우돌 분투기를 통해 우리 교육을 정직하게 들여다본다! 삐딱한 교사 조영선의 솔직한 학교 이야기『학교의 풍경』. 이 책은 인간다움이 숨 쉬는 학교를 꿈꾸며 치열하게 고민하고 분투해 온 교사 조영선이 11년간 보고 겪고 느낀 학교 이야기를 담아냈다. 대한민국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생생하고 솔직하게 보여주는 이 책에는 성적이나 품행으로 간단히 등급이 분류되는 아이들이 사실을 각자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지를 알 수 있는 유쾌하고 발랄한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학입시라는 대전제가 지배하는 교실에서 무기력과 순응과 저항을 오가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그리고 끊임없이 학교에 질문을 던지는 11년차 교사의 좌충우돌 분투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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