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15년이라는 세월을 디자이너로서 정신없이 살아온 하라 켄야의 초심부터 현재까지! 2002년부터 무인양품 아트디렉션을 해온 그래픽디자이너이자 무사시노미술대학 교수, 하라 켄야. 사물의 모습과 인간의 살림에 대한 깊은 통찰어린 디자인을 해온 그가 1995년 출판된 수필집 에 요즘 일상에서 겪는 일을 소재로 한 수필 세 꼭지를 더해 새롭게 선보인다. 는 1991년부터 4년 동안 소설신초에 연재된 50개 꼭지를 연재 순서대로 수록한 것이다. 신출내기 시절 디자인과 격투한 나날, 하라 켄야의 원점이라고 할 수 있는 작업들을 주로 만날 수 있는데, 여기에 +3을 더해 묵은 수필과 현재를 연결시켜 새로운 맛으로 살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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