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성경의 사실과 판타지가 만나 들려주는 성경동화. 이 책은 작가의 표현처럼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사건의 증인, 바로 꼬마벌레의 입을 통해서 요나 이야기를 새롭게 재탄생했다. 성경의 사실과 판타지가 만나 탄생한 이 이야기는 기독교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언어를 자신의 언어로 말할 수 있는 신앙적인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동기를 부여해줄 것이다. 또한 어른들을 위한 성경동화로서, 지금까지 알고 있던 요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고도 유익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실제로 미국 풀러선교대학원에서 선교학을 가르치는 벤 엔겐(Charles Van Engen) 교수가 대학원생들에게 늘 필독서로 추천할 만큼 선교의 성경적인 기초가 무엇인지 제대로 말해주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고, 그 뜻대로 살기를 원하는 젊은이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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