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학예사란 박물관의 총괄적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을 의미하며, 미술관에서는 큐레이터라 불리기도 한다. 박물관과 함께 등장한 학예사는 처음에는 소장품이나 유적 등을 관리하는 단순한 업무를 주로 담당했었다. 그렇지만 현재 박물관의 범위와 역할이 다양해지면서 학예사의 역할도 함께 변화하고 있다. 박물관과 미술관에 필요한 전문 인력으로서, 유물이나 작품에 대한 전반적 지식을 갖추고 전시 및 교육, 행정 업무까지 포괄적으로 수행하게 되었다. 이 책은 문화예술에 대한 개괄적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미술, 전통공예, 민속 세 파트로 나누어 각 영역에 필수적인 내용들을 엄선하였으며, 동서양과 시대를 아우르는 내용들을 다양한 주제와 함께 전달하고자 하였다. 현재 학예사로 근무 중이거나 학예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특히 전시기획, 교육 자료, 학습프로그램 진행 등 학예연구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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