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더욱 강렬한 인간 내면의 본능과 욕망을 그리다! 하세 세이슈의 하드보일드 느와르 『장한가』. 지옥 같은 암흑가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불야성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불야성》과 《진혼가》에 이어 가부키초 암흑가에 둥지를 튼 타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5년 전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호적을 위조해 잔류고아 2세 신분으로 일본에 온 타케 모토히로는 신주쿠 가부키초에서 중국인 범죄조직의 조직원으로 살아간다. 마약수사관 야지마에게 약점을 잡혀 마약단속반 비밀 정보원으로도 일하고 있는 그는 어느 날 살인사건을 목격한 유일한 생존자가 되어 야쿠자와 마약수사관 야지마 모두에게서 범인을 찾아내라는 협박을 받다. 범인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신주쿠의 정보상 류젠이를 찾아간 그는 소꿉친구 샤오원과 재회하게 되는데…….
도서정보 상세보기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