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 ‘응가’로 이어 가는 개성 강한 말놀이 그림책! 친구들과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로 시작하는 말놀이 노래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응가가 마려운 거예요! 그래서 그 순간 무심코 말한 “응가 마려워.”가 뜻하지 않게 말놀이의 첫말이 되었지요. 당황스럽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한데, 어떻게 된 일인지 뜻밖으로 말놀이가 잘 이어지지 뭐예요! 마려우면 화장실. ⇒ 화장실에서 냄새나. ⇒ 냄새나면 아빠 응가. …… ‘다음 말은 무엇일까?’, ‘다음 응가는 무엇일까?’ 생각하고 상상하다 보면 깔깔깔 웃음도 터지고, 흥얼흥얼 콧노래도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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