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고려 김부식이 편찬한 우리나라 최초의 삼국시대 역사서! 『처음 만나는 삼국사기』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 시대부터 통일 신라 시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의 뿌리를 상세히 기록한 역사책《삼국사기》를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삼국사기의 원문 중에서 지루한 내용은 제외하고,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선별해 흥미롭게 풀어냈다. 임금들 이야기부터 충성스런 장군이나 효녀 같은 다양한 인물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 등 갖가지 내용이 담겨 있다. 각각의 내용 끝에는 '깊이 생각해 보기'를 실어 역사 인물과 사건을 보다 객관적으로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게 꾸몄다.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역사 인물과 사건들을 알아가면서 당시의 문화와 사람들의 생각, 우리 선조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신념은 무엇이었는지 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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