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16만 독자의 심금을 울린 [하나님이 고치지 못할 사람은 없다]의 저자이자, 아시아 최초의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에서 부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박효진 장로가 19년 만에 못 다한 교도소 담장 안팎 이야기와 제사의 실체를 비롯한 영적세계의 비밀, 그리고 2010년 개청 이후 세계가 주목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소망교도소 사역의 놀라운 결과를 들려준다. 15척 담장 안, 깊디깊은 철창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바깥세상은 그저 호기심어린 눈으로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흥밋거리만을 기대하며 접근해온다. 그러나 죄인을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구원의 밧줄을 깊은 담장 속으로 드리우셔서 미천한 자들을 어떻게 존귀한 자로 탈바꿈시키시는지를 안다면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교도소, 구치소, 감호소…. 세상이 볼 때는 가장 비참하고 낮은 곳, 외면하고 싶은 지옥 같은 곳. 저주받은 자들이 우글거리는 곳. 버림받은 자들의 한이 서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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