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최근 어린이 장난감 가격은 수만 원에서 수십만 원, 많게는 수백만 원까지 값비싼 장난감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아이들은 아무리 값비싼 장난감을 사줘도 며칠이 지나면 금방 싫증을 내기 일쑤다. 이런 아이들의 변덕에 모두 장단 맞춰 주기에는 부모의 지갑 사정도 사정이지만, 아이들 교육을 생각해도 옳지 않다. 부모들은 종종 과연 아이를 위한 진정한 놀잇감과 놀이는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 《아이는 놀이 마술사》의 저자 이지선 씨는 세 아이를 직접 키우며 아이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값비싼 장난감과 스마트폰이 아닌 재미있고 신나게 놀 수 있는 환경과 부모의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놀잇감과 놀이 방법을 아이들과 함께 연구하며 스토리 채널에 공유하며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 책에 소개된 놀잇감은 멋스럽지도 예쁘지도 않지만, 누구나 만들 수 있고 무엇보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 수 있다. 정해진 대로 만들 필요도 없으며, 잘못 만들면 잘못 만들어진 채로 놀이할 수 있다. 이지선 씨는 작은 주제 하나만 정해주면 아이들 스스로 놀이를 만들고 확장해나간다며 마치 아이들이 놀이 마술사 같다고 말한다. 그렇게 아이들과 함께 만든 놀이에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더해져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신나는 놀이가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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