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도서너무 너무 심심해
어른들은 바쁘고 혼자서 놀아야 하는 날 릴리는 놀이를 하며 문득 깨달았어요. 가끔은 나 혼자 해 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요. “이제 뭘 하고 놀까?” 어른들은 바빠요. 엄마도 이모도 릴리랑 놀아줄 수 없대요. 릴리는 혼자서 이런 저런 새로운 놀이에 도전했어요. 와, 혼자서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