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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가 아닌, 다만 『삼국사기』를 이야기하는 책! 삼국의 역사는 알지만 『삼국사기』를 모르는 이들을 위한 ‘『삼국사기』 탐史 보고서’. 근대 역사가들로부터 사대적이고 반민족적이며 사료가 편파적이라는 비난을 받아온 『삼국사기』, 그러나 저자가 읽은 『삼국사기』는 근대 역사가들이 평가한 『삼국사기』와도, 저자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삼국사기』와도 달랐다. ‘『삼국사기』가 어떤 책인가’를 저자가 본 대로 풀어 나가고 있는 이 책은 『삼국사기』에 대한 오해의 원인과 실상을 밝히는 동시에 ‘고전-독서물’로서 재발견한 『삼국사기』를 저자가 어떻게 읽고 소화했는지 보여 주는 유일한 인문교양서이자 다양한 고전 읽기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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