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또 그 만큼 느껴져서 담긴다” 서울이라는 공간에서 만나는 시대별 역사문화유산. 저자는 직접 가서 보고 그 안에서 담겨있는 ‘뭔가’를 찾아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역사는 인류가 걸어 온 발자취로서 그 안에 시대별 인간의 경험과 정신 그리고 교훈 이 담겨있다. 그러나 현실은 많이 안타깝다. 입시교육에서 역사는 짧은 시간에 많은 양으로 전해지고, 학생들은 역사문화의 가치를 제대로 배우기보다 점수를 위해 머 리에 넣고 본다. 이후 성인이 되어서도 힘들었던 공부기억에 그 관심은 점점 줄어든 다. 그래서 주위를 보면 우리가 잘 몰라서 지나쳤고 그래서 더 멀어지게 된 역사문 화가 많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나는 여기에 더하고 싶다. 아는 만큼 보이고 또 그 만큼 느껴져서 담긴다. 이 책을 집필하면서 나는 머리와 마음에 담긴 ‘뭔가’를 찾았 다. 그것은 ‘과거’역사문화에 담긴 우리의 ‘지금’모습이고 건강한 ‘미래’를 고민하는 우리소망이었다. 이 책은 서울에서 만나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사까지 주요 키워드 역사문화 패키지 시간여행이다. 두 아이 엄마로서 자녀들에게, 역사문화에 애정이 많은 인문학도로서 학생들과 지인들에게 즐거운 대화하듯 편하게 전하면서 의미 있게 구성했다. 여러분이 이 패키지 시간여행 책을 마치면 한국사, 세계사 등 자신 이 원하는 곳으로 자유여행을 떠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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