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어떤 수사법으로도 말할 수 없는 이야기 잡으려는 순간 달아나는 아름다움 모호한 대기 속에서 비로소 존재를 드러내는 문학과 예술 철학자의 시선으로 읽은 문학과 예술의 존재론 존재는 밝은 빛으로 비추면 달아난다. 철학이 가변적이며 모호한 존재를 붙잡을 수 있을까? 어쩌면 그것은 예술의 힘을 거기 얹어야 가능한 작업일 것이다. 이 책은 철학자 이진경이 존재론을 통해 문학과 예술 텍스트를 독해한 책이다. 철학자의 시선이 기존 비평이나 문학사, 예술사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독법을 보여준다.
도서정보 상세보기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