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도서늘 푸른 원터마을에서 강라찬 올림
라찬이는 엄마와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원터마을로 이사를 오면서 아빠와 따로 살게 되었다. 라찬이의 아토피를 낫게 하려고 자연 환경이 깨끗한 전통 마을로 이사한 거라고 하지만, 그건 엄마의 핑계 아니었을까? 아빠와 엄마 사이가 예전처럼 좋지 않다는 건 라찬이도 눈치채고 있었다. 라찬이는 이러다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