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를 가진 아이로 키워 주는 〈어린이 STEAM 창의융합 사고력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스파이더맨은 거미줄로 뭘 했을까? 장 앙리 파브르, 어니스트 톰프슨 시턴, 갈릴레오 갈릴레이, 레오나르도 다 빈치, 허준. 이 유명한 인물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바로 세심하게 관찰하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예술과 과학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수많은 업적을 남긴 다 빈치는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에서 시작하고, 눈으로 발견할 수 있는 것에서 배워라”라고 했을 만큼 관찰하는 것을 무척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관찰이 정말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요? 우리는 왜 관찰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지금까지 인류가 만들어 온 문명은 모두 관찰에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지요. 곡식을 갈기 위해 돌을 사용했으며, 동물의 뼈를 이용해 바늘을 만들었지요. 특히 오늘날에는 과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관찰을 통해 발견된 자연 속 원리를 담은 수많은 발명품이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어요. 영화나 만화 속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을 이용해서 빌딩을 이동하고 악당들을 휘감아 꼼짝 못하게 만드는 것도 허무맹랑한 상상 속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가능한 이야기라면 믿기나요? 자, 지금부터 자연으로부터 어떤 기발한 발명품들이 탄생했는지 함께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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