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도서오빠와 손잡고 : 전미화 그림책
평범할 것 같던 어느 날, 우리 집이 사라진다면 미처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 엄마 아빠는 고된 몸을 일으켜 서둘러 일터로 향합니다. 작은 집, 그보다 더 작은 창문 사이로 해가 들면 남매는 여느 때처럼 둘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좋아하는 고등어 반찬을 보고 해맑게 밥상 앞에서 몸을 흔들어 대는 동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