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세월호참사 이후 정부 주도로 초등학교에서 '생존수영'을 배우도록 하고 있다.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교육과정에서 수상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이 책은 생존수영 수업 전 준비부터 수업 과정까지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어린이 교양동화이다. 실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생존수영 수업을 바탕으로 썼기 때문에 수업을 앞둔 어린이들이 수영에 대한 공포심을 줄이고, 나아가서는 물놀이에 대한 즐거움을 깨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영을 못해서, 물이 무서워서, 생존수영 수업이 두려운 아이들에게 이 책을 미리 읽어 볼 것을 권한다. 물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설렘을 가지게 해 줄 안정제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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