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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페르소나〉 시리즈가 오마주한 에도가와 란포 X 아케치 코고로 추리 활극의 서막! "에도가와 란포는 일본 추리소설의 기준을 세웠다." - 히가시노 게이고 일본 추리문학의 거장 '에도가와 란포'가 빚은 명탐정 '아케치 코고로'의 시작을 알린 7권의 단편을 한 권에 담았다. 에도가와 란포는 에드거 앨런 포에 대한 경의를 담아 펜네임을 지은 일본 추리소설의 개척자로, 그가 창조한 아케치 코고로는 인간 심리를 통찰해 사건을 해결하여 ‘일본의 셜록홈즈’라 불린다. 란포는 아케치를 통해 단순한 추리를 넘어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파고드는 심리 스릴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아케치 : D언덕 살인사건〉은 탐정의 20대 시절의 활약상을 모은 것으로, 란포의 대표작 중 하나인 'D언덕 살인사건'을 비롯해 '심리검사', '흑수조', '일촌법사', '누군가', '다락방의 산책자', '유령' 등 총 7편이 수록되었다. 모두 물리적 증거나 논리적 추리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기이한 사건들을 다루며, 아케치는 인간 심리의 깊은 곳을 파고들어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는 일상 속에 숨겨진 충격적 진실을 밝혀낸다. 범인을 체포하거나 정의를 구현하는 것보다 추리 검증에 혈안인, 탐정 아케치의 괴인적 풍모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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