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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세계와 요정 세계, 소녀의 두 세계가 충돌하다! 인간 세계와 요정 세계 사이에서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소설 『아발론을 여는 주문, 스펠스』. 4부작으로 구성된 「윙스」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고전적 소재를 21세기적 감각으로 풀어냈다. 첫 번째 책에서 평범한 소녀로 살아온 로렐이 새로운 정체성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면, 이번 책에서는 요정들의 세계인 아발론의 모습과 두 세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로렐의 숙명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아발론의 관문을 지켜내긴 했지만, 요정 세계를 차지하려는 트롤로부터 더 큰 원한을 사게 된 로렐은 아발론으로 교육을 받으러 떠난다. 그러나 아름다운 요정의 도시에는 잃어버린 기억의 공백은 물론, 그녀를 사랑하는 타마니와의 신분의 장벽마저 존재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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