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김병년, 필립 얀시, 제임스 답슨 추천. 이 책은 한 남자가 병든 아내를 25년간 돌보면서 깨달은 것들을 솔직하고도 담담하게 그려 낸 자전적 에세이다. 사랑하는 아내가 점점 사그라지는 것을 지켜보면서 깊은 상실과 아픔을 온몸으로 느끼지만, 그 가운데서도 부부의 사랑과 기쁨,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발견해 가는 그의 여정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어떻게 약함이 강함을 만들어 내고 섬김의 자세가 자유를 낳는지, 어떻게 서약을 지키는 것에서 기쁨을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엿볼 수 있다.
도서정보 상세보기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