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도서귀신이 곡할집
어떤 사람은 어린아이가 천사 같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파괴대마왕 같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아이가 단순하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오묘하다고 한다. 어린아이를 한 마디로 정의해 보자면? 한 마디로 정의해 보겠다니, 그것 참 어린아이를 모르고 하는 소리다. 어린아이들 하나하나가 갖고 있는 세계, 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