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일본의 '타샤 튜더' 베네시아의 행복한 내추럴 라이프. 일본 교토의 작은 시골마을 오하라에서 10여 년 전부터 허브 정원을 가꾸어온 파란 눈의 여인이 있다. 그녀의 이름은 베네시아 스탠리 스미스. 유서 깊은 영국 귀족 집안의 일원이었던 그녀는 자신을 가두고 있던 신분의 틀에서 벗어나 전 세계를 여행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과 행복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했다. 긴 여행을 통해 그녀가 얻은 답은 '자신의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이었다. 그 마음을 따라 베네시아가 정착한 곳은 100년 된 낡은 고택과 오래도록 사람이 손길이 닿지 않은 너른 정원이 있는 고즈넉한 시골마을이었다. 그녀는 손수 집 안 구석구석을 고치고 시간을 들여 아름다운 허브 정원을 일구었다. <봄.여름.가을.겨울 이렇게 멋진 날들>은 베네시아가 자연 속에서 허브와 함께 보낸 사계절의 이야기를 담은 한 권의 책이다. 영국 귀족에서 교토의 허브 정원의 안주인의 삶을 선택하기까지의 이야기, 계절마다 다양한 허브로 핸드메이드 라이프를 실천하며 몸도 마음도 향긋하게 보내는 비결, 자신만의 방법으로 일상생활, 특별한 날, 계절에 따라 활용하는 허브 레시피를 자연의 사계절을 담은 풍성한 사진들과 함께 공개한다. '라이프스타일 아이콘' 시리즈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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