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삶은 언제나 치유보다 상처를 먼저 가르친다. 희망보다 좌절을 먼저 가르치고 용서보다 분노를 먼저 가르친다. 이해와 수용하는 마음보다 미워하는 마음을 먼저 가르치고 가진 것에 만족하기보다는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을 먼저 가르친다. 이에 저자는 일생에 꼭 한 번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그건 바로 ‘나 자신’이라며, 타인의 욕구를 들어주느라 철저하게 외면당한 ‘내 마음 들여다보기’를 요구한다. 더는 자신의 삶을 외면하지 말고 자신을 위한 변명을 멈추고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린 나 자신을 안아주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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