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험한 세상 다리 위에서 니체를 만나다. 10만부 판매 기념 스페셜 에디션! 우리 삶은 하루하루가 버겁고 험난하다. 너무도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과 곳곳에서 부딪히는 난관 때문이다. 이런 어려움들을 헤쳐 나가다 보면 어느새 길을 잃고 헤매기 십상이다. 그럴 때 우리 삶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사람이 있다. 바로 니체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니체가 다른 철학자보다 특별히 더 가깝게 느껴지는 이유는 그가 ‘아포리즘의 철학자’이기 때문이다. 니체는 ‘반역의 사고를 하는 제안자’라 불린다. 그는 세상 사람들이 기존의 상식이나 관습을 아무 의심 없이 대하면서 생각을 멈춰버리는 태도에 늘 의문부호를 제기했다. 그렇다고 기존의 것을 헐뜯기만 한 게 아니라 그것을 대체할 새로운 가치관을 발견하려고 노력했다는 점에서 ‘지식탐험가’에 가까웠다. 이것이 바로 니체가 우리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하는 스승 역할을 하는 이유다. 힘들 때마다 찾게 되는 영혼의 벗 니체를 읽다. 사이토 다카시 교수의 일본 서점가 최장기 인문 베스트셀러!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주제의 책을 써온 저자는, 특히 고전의 지혜를 복잡한 현대 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해설함으로써 지식과 감동이 함께하는 인문실용서로서 누구나 쉽게 다가가게 한다. 이런 특성들이 잘 드러나는 《곁에 두고 읽는 니체》는 일본 서점가 최장기 인문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니체의 사상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이고 유용한 구절들을 골라 우리 삶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 책이다. 책을 읽다 보면 온몸을 던져 살라는 니체의 말처럼, 하루하루 체념하고 망설이며 살아가던 태도에서 벗어나 어느새 능동적으로 오늘을 살아가려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세상에는 인생의 난관을 돌파하는 데 필요한 지혜를 전하는 책들이 넘쳐나지만, 그 어느 것도 니체의 아포리즘에서 추출해낸 단 한 줄의 무게와 비교되지 않는다. 니체의 잠언들은 우리 마음에 엉겨 붙어 있던 편견과 고정관념을 흔들어 새로운 관점에 눈을 뜨게 해준다. 이 책을 통해 니체를 만나고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일수록, 당신도 틀림없이 그렇게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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