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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각방 예찬 : 차마 말하지 못했던 부부 침대에 관하여
중세 이래 부부들이 망설여 온 말 “우리, 따로 잘까?” 150여 커플이 털어놓은 부부 침대 이야기 타인의 집에 갔을 때 들여다보면 안 되는 곳이 있다. 바로 침실이다. 설령 부모라도 결혼한 자녀 집의 침실에 들어가는 건 결례다. 침실은 무척 내밀한 공간이다. 그 안에 침대가 있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