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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의 참상을 전하는 사회 고발 르포르타주! 1900년대 영국 도시 빈민의 참상을 묘사한 잭 런던의 사회 고발 르포르타주 『밑바닥 사람들』. 위대한 이야기꾼 잭 런던의 작품들을 모아 소개하는 「잭 런던 걸작선」의 다섯 번째 책이다. 1902년 여름에 잭 런던이 직접 경험한 일을 담은 논픽션으로, 런던의 빈곤지역 이스트엔드로 잠입하여 거리의 노동자처럼 생활하며 기록한 내용이다. 워킹푸어와 하우징푸어의 참상, 부와 권력에 고통당하는 노동자와 소시민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뛰어난 통찰로 당시 영국의 문제를 비판하고 분석하였다. 잭 런던이 직접 찍은 1902년 그곳의 사진 79점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생생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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