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옛날 옛적에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었을까요? 우리 조상들의 꿈과 삶, 민족 고유의 가치관과 정서를 재미난 옛이야기로 풀어낸 「리틀클래식북 교과서 전래 동화」 시리즈 제18권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이 시리즈는 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계된 전래 동화를 선별한 것으로,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생각하는 힘을 길러줍니다. 따뜻하고 밝은 색감, 동작과 표정이 살아 있는 그림은 이야기를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이 책은 욕심 많은 호랑이가 엄마를 잡아 먹고 엄마 흉내를 내면서 오누이까지 잡아 먹으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결국 오누이는 호랑이에게 잡히기 직전에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와 극적으로 살아나고 호랑이는 썩은 동아줄이 내려와 죽고 맙니다.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통해 나쁜 마음과 나쁜 행동은 언젠가는 벌을 받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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