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하늘을 날고 싶은 꼬마 펭귄 '고래'의 꿈과 모험『날아라 고래』. "고래다, 고래야!" 그때 해안으로 떠났던 엄마펭귄이 돌아왔습니다. 엄마펭귄은 깜짝 놀라 소리쳤습니다. "어머나,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아빠펭귄은 그제야 화들짝 놀라 정신을 차렸습니다. 희뿌옇게 내려앉은 하늘에서는 아직도 분가루 같은 눈발이 날리고 있었습니다. 파란 하늘과 거대한 고래는 온데 간데없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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