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도서산나리
<산나리>는 달걀 한 개에 얽힌 정겹고 따뜻한 이야기를 조근조근 맛깔나게 풀어 낸 박선미 선생님이 들려주는 두 번째 "야야" 이야기입니다. 유난히 검고 삐죽삐죽 모난 돌이 많은 동네 뒷산, 어린 아이가 죽으면 가마니로 둘둘 말아 그냥 돌로 덮어 준다는 그 애장골에 별같이 예쁘고 고운 산나리가 바알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