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중ㆍ고등학교에 등장하는 물리 개념의 뼈대를 단박에 귀에 쏙쏙 박히게 잡아준다! 1. 26년 과학 교사 경험으로 쓴 물리 이야기 어렵다고 느끼는 과학 공부의 즐거움을 전파하는 일본의 대표 과학 작가이다. 중·고등학교 과학 교사로 26년간 아이들을 지도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책을 주로 집필하고 있다. 작가가 쓴 과학 관련 책들 중 상당수는 한국에서 베스트셀러이거나 스테디셀러이다. 이번에 출간한 〈청소년을 위한 물리이야기〉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특히 물리의 기초가 갖춰지지 않아 어려워하는 중ㆍ고등 청소년을 위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원리에서 출발해 이야기를 진행한다. 호기심과 재미로 조금씩 읽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면서 물리라는 과목이 어려운 것만은 아니라 엄청 재미있는 과목이라는 것을 알게 한다. 교과서 공부를 쉽게 만드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읽다 보면 물리 공부를 아주 만만하게 만들어 준다. 2. 단박에 중ㆍ고등 교과 핵심만을 쏙쏙 정리한다. 과학에 어려움을 느꼈던 우리들에게 그중에서도 가장 난해한 분야는 물리이다. 때로는 수학보다도 복잡해 보이는 공식에, 듣고 또 들어도 알 수 없는 이론. 수학과 마찬가지로 돌파구는 암기 아니면 포기뿐이었다. 하지만 이제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보면 물리학과의 첫 만남이 이 책과 함께였더라면 어떻게 달라졌을까 하는 아쉬움에 젖는다. 원래 물리를 한자 그대로 풀이해 보면 물리(物理)는 ‘사물(物)의 이치(理)’라는 뜻이다. 사물의 이치는 사물을 이해하는 가장 기초적이고 근원적인 것을 말한다. 그래서 물리는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이해하고 존재 방식과 법칙에 관한 분야다. 이 책의 목적은 물리를 단박에 핵심만을 쏙쏙 정리하는 것이다. 어렵지 않게 일독할 수 있게끔 편안한 그림을 곁들여 하나씩 차분하고도 재미있게 본문을 설명하면서 꼭 알아야할 핵심 내용만을 한권에 담고 있다. 3. 십대들을 위한 청소년 과학교양 네 번째, 〈청소년을 위한 물리이야기〉 [리듬문고 청소년 과학교양]은 십대에게 꼭 필요한 과학을 알기 쉽게 알려주는 유쾌한 과학 교양 시리즈다. 〈청소년을 위한 물리 이야기〉는 그 네 번째 책으로 청소년이 물리의 기초 배경 지식으로 학교나 사회에서 중요한 과학 교양을 충분히 이해하도록 하는 입문서이다. 그래서 이 책은 문과 계통의 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그림과 그래프를 이용해 수식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처음부터 모든 내용을 파악하려 하지 말고 먼저 전체 내용을 대략 읽어본 다음, 개념이나 수식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차근차근 다시 읽으면 이해하는 데 어렵지 않다. 이때 기본적인 문제를 실제로 풀어보면서 읽으면 금상첨화다. 우리 일상에는 물리학 법칙이 작용하는 현상으로 가득하다. ‘물리학이라는 관점’을 조금이라도 장착하면 여기저기서 펼쳐지는 물리현상을 흥미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물리도 생각보다 재미있고 어렵지 않다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고 학과 공부에도 자신감이 붙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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