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우리 아이가 읽는 첫 번째 고전 문학, 〈흔한남매 이상한 나라의 고전 읽기〉 시리즈! 수백 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재미있고 교훈이 가득한 우리 고전을 읽으며 선조들의 지혜를 찾아보세요. 민속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흔한남매! 우연히 ‘말뚝이 인형 극장’을 발견한 그들은 재미있는 고전 인형극을 보여 준다는 말에 홀린 듯 안으로 들어간다. 어두컴컴한 극장 안에서 말뚝이가 주문을 외우자, 팔다리에 인형 줄이 걸린 흔한남매는 소설 〈장화홍련전〉 속 세계로 들어가는데……. 4권 줄거리 - 〈장화홍련전〉, 〈사씨남정기〉, 〈이춘풍전〉 어느 주말, 엄마와 함께 민속촌에 놀러간 흔한남매! 전통문화도 체험하고 공연도 보면서 즐기던 중 우연히 ‘말뚝이 인형 극장’이라는 곳을 발견한다. 극장 주인 말뚝이가 재미있는 고전 인형극을 보여 주고 상품도 준다는 말에 흔한남매는 극장 안으로 들어간다. 왠지 으스스한 느낌이 드는 그곳에서 말뚝이가 주문을 외우자, 인형처럼 팔다리가 딱딱하게 굳어진 흔한남매는 어디선가 날아온 인형 줄에 매달려 다른 세계로 흘러 들어간다. 그렇게 으뜸이와 에이미가 도착한 곳은 소설 〈장화홍련전〉 속 세계! 으뜸이는 군수, 에이미는 호위 무사가 되어 있었고, 흔한남매는 그들의 멋진 모습에 흡족해한다. ‘철산’이라는 마을에 연달아 일어나는 괴상한 사건을 해결하라는 어명을 받고 철산 관아에 간 흔한남매는 새로 온 군수들마다 죽음을 맞았다는 이방의 말을 듣고 긴장한다. 그리고 그날 밤, 이제나저제나 의문의 살인자를 기다리던 흔한남매 앞에 누군가 나타나는데……. 〈장화홍련전〉에 이어 흔한남매가 간 곳은 소설 〈사씨남정기〉 속 세계. 하도 고전 체험을 많이 한 덕에 흔한남매는 더 이상 놀라지 않고 바로 적응한다. 그들의 미션은 첩인 교 씨의 모함을 받고 억울하게 쫓겨난 사씨 부인을 도와 이야기를 해피엔딩으로 만들라는 것! 쫓겨난 후에도 계속 목숨을 위협받는 사씨 부인을 지키기 위해 으뜸이와 에이미는 기상천외한 작전을 세우는데……. 마지막으로 간 곳은 소설 〈이춘풍전〉 속 세계. 이춘풍은 흥청망청 놀면서 가산을 탕진하고 관청에 집문서를 담보로 돈을 빌린 후 큰돈을 벌겠다며 평양으로 간 인물. 이춘풍의 역할을 맡게 된 으뜸이는 자신이 하지도 않은 잘못을 뒤집어쓰게 되었다며 억울해한다. 어찌되었든 큰돈을 벌 궁리를 하던 으뜸이의 어수룩한 모습이 평양 제일의 기생 추월이의 레이더망에 포착되고, 어느새 으뜸이는 한 푼도 남지 않고 추월이에게 탈탈 털리는 신세가 된다. 한편 평양과는 멀리 떨어진 한양에서 이춘풍의 아내 역할을 맡게 된 에이미는 으뜸이의 가련한 사연을 전해 듣고 분통이 터지는데……. 과연 흔한남매는 미션을 다 해결하고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등장인물 이름: 으뜸 나이: 중학교 3학년 별명: 초록 돼지 좋아하는 색: 초록색 좋아하는 것: 먹방 싫어하는 것: 독서 이름: 에이미 나이: 초등학교 5학년 별명: 피라냐 좋아하는 색: 주황색 좋아하는 것: 아이돌 댄스 싫어하는 것: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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