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스물다섯 살 꽃미남 아빠와 열한 살 까칠 소녀, 그들의 귀여운 도발! 「마음이 자라는 나무」제 23권『마이 스위트 대디』. 이 책은 피 한 방울 안 섞인 스물다섯 살 아빠하고 단둘이 사는 후키코네와 4인 가족으로 이루어진 평범한 다이치네, 이 두 가족이 이웃해 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그 사이사이에 흐르는 섬세한 감정을 경쾌하고 투명하게 그려 낸 가족 소설이다. 이 작품은 싱글 대디 가족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설득력 있게 그려내어 꼭 다수가 옳다고 여기는 보편적 삶의 형태가 아닌,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진정한 행복과 성장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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