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추억을 파는 편의점』은 마이니치동화 신인상 및 최우수상 수상작가 무라야마 사키가 쓴 책으로 간절히 되찾고 싶은 추억을 파는 마법의 편의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은빛색 긴머리와 눈을 가진 소년 유타는 유연히 편의점에서 몇 달 전 여자친구 미온이 유타에게 전해주려던 소중한 수첩을 발견합니다. 무척이나 갖고 싶었지만 친구들의 놀림이 두려워 받지 못한 수첩입니다. 지금은 미국으로 떠나 미온과 연락을 할 수 없었지만 신기하게도 편의점에서 받지 못했던 미온의 마음을 받게 된답니다. 그외에도 엄마가 버렸던 소중한 인형, 소녀가 되고 싶은 고양이 이야기까지 물건들에 ?혀 있는 따뜻한 사연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소중한 감성을 키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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