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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민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작품 일본 메이지시대 말기 도쿄의 대학생을 그린 청춘 교양소설 『산시로』.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로 잘 알려진 나쓰메 소세키의 또 하나의 명작이다. 시교편을 잡던 나쓰메 소세키가 마흔 살이 되던 1907년 아사히 신문사의 전속 작가로 입사하여 본격적인 작가 활동에 들어선지 1년 만에 쓴 소설로, 그의 세 번째 소설에 해당한다. 시골 청년 산시로가 대학에 들어와 겪게 되는 청춘의 사랑, 비애, 방황 등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이 정신적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사회, 문명, 인간성을 비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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