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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바르자벨 소설 『시간의 밤』. 현재와 90만 년 전의 시공간을 오가는 독특한 서사 방식을 취하고 있는 이 소설은 르네 바르자벨 특유의 웅장한 상상력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1천 미터 빙하 아래에서 타전되는 정체모를 신호음…… 긴급하게 국제탐사단이 꾸려지고, 각고의 노력 끝에 빙하 밑 황금 구체에서 동면 중인 남녀 한 쌍을 발견하게 된다. 그중 먼저 깨어난 푸른 눈빛의 절대미인 엘레아를 통해 알게 된 90만 년 전 인류의 과학 문명에 전 세계는 충격에 휩싸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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