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도서안녕
일상에서 보는 가전제품들이 작가 특유의 신선한 상상력으로 변신하는 이야기이다. 전기 포트는 귀염둥이 아기 병아리로, 헤어드라이어기는 노래를 좋아하지만 슬프게도 음치인 천진난만 오리로, 아빠의 바쁜 아침을 도와주는 전기면도기는 멋쟁이 미용사 원숭이로 이렇게 사물들의 대변신은 무심하던 일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