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곳 진천군립도서관입니다.
감정 사냥꾼 이뽀의 감정 사전을 열어봐요! 「시소」 제17권 『마음을 훔치는 아이, 이뽀』. 에스텔 레핀이 쓰고 모드 크레셀리가 그렸다. 일상 속에서 무심하게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감정을 자신만의 '감정 사전' 속에 담는 소년 '이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들 특유의 반짝이는 상상력과 관찰력이 담겨 있다. 슬픔, 창피함, 신남, 그리고 화 등의 감정뿐 아니라, 몸의 변화를 자신만의 설명을 덧붙여 감정 사전에 기록하는 이뽀를 통해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펜화 기법의 그림이 아이들이 이뽀의 일상 속에 푹 빠지도록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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