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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감성을 키워주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북돋아 주기 위해 기획된 '형설아이 상상 미술관' 시리즈 3권. 타히티 섬의 찬란한 아름다움을 그려낸 폴 고갱. 그의 대표작 ‘아레아레아(기쁨)’를 모티브로 한 감성 동화가 펼쳐진다. 낙원을 그리는 화가이자 최후의 인상주의자로 알려진 순수 예술가의 눈으로 자연의 색채를 느껴볼 수 있다. 타히티 섬에 사는 낮의 여왕 바히네-노아는 빛을 위해서만 살았다. 밤의 여왕 바히네-포는 조용히 꿈을 꾸는 게 가장 기쁜 일이었다. 이 두 여왕들은 서로 말을 하지 않았다. 검은 그림자 소년 테바이는 이들을 화해시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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